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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침대 인테리어 1층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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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보람 작성일14-11-21 11:01 조회3,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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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으면 흐뭇해지는, 우리가족의 사랑 듬뿍받고 있는 아임키트 벙커침대.

 

 2층 침대 크기가 성인이 누워도 넉넉할만큼 넓고 길기 때문에

 

1층 역시 공간이 상당히 넉넉한 편 입니다.

 

아이가 나만의 공간이라는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 곳을 조금 더 실용적이고 예쁘게 꾸며주고싶어서 요즘 집안의 아이 애장품을

 

비치했다 뺏다 반복 중 이지요ㅋㅋ

 

그러면 벙커침대 1층은 어떻게 꾸밀 수 있는지,

 

 또 저는 벙커침대 인테리어를 어떻게 했는지 보시겠습니다^^

 

 

 

 

  



 

 

 

 

 

 

저의 오늘 미션은 이 곳!!!  벙커침대 꾸미기 입니다.

 

 

 

 

 

 

< 1. 놀이공간 :: 터널텐트 >

 

 


 

 

 

 

 

어느 날 웹쇼핑을 하다보니 토마스 터널텐트가 초특가에 판매중이더라고요.

 

구매해서 열어보니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헉! 했어요.

 

터널텐트라 좀 길고 넉넉한 사이즈인건 당연한건데

 일반 볼풀장 크기를 생각핸던 저는 순간 당황했지만

 

그래도 다행인건 1층에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는다는거^^

 


 

 

 



  

 

 

 

이 곳에는 볼풀장을 만들어줘도 좋고,

 

아이 장난감을 넣어놓거나 저처럼 의자를 가져다놓고

앉아서 책보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며줬어요.

 

 

 

 

 

< 2. 놀이공간 :: 장난감들아 모여라~ >





     

 

 

 

 

이번에도 역시 놀이터 컨셉 입니다^^;;ㅎㅎ

 

집에 미끄럼틀이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붕붕카가 2대가 있는데요.

 

부피가 은근히 큰데 이 것 역시 특별한 지정석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여기를 주차장 및 놀이터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장난감 통도 넣어두고,

 

붕붕카도 놔두니 제밥 놀이터같은 모양새가 갖춰졌나요?^^

 

 

 


 

 

< 3. 아이방처럼 :: 책상과 도서, 교구 >


 

 

 

 

 

 

 

이것저것 해봤지만 아무래도 아이방 꾸미기 컨셉처럼,

 

아이방같은 느낌을 주는게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책상과 책, 교구를 비치하기로 했지요.

 

 

 

 

 

 



 

 

 

 

 

 

우선 벽면에 아이 칠판을 붙여놨어요.

 

그리고 책상으로 붙여놓았더니 못으로 박지 않아도 움직임 없이 고정이 잘 되었는데요.

 

숫자모양 자석을 가져다주니 연신 붙이고 떼며 혼자서도 잘 노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그렇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자석 외 교구들을 아이 손이 잘 닿는 곳에 비치하자.

 

그럼 그 곳이 어디???

 

 

 

 

 

 

 

 

바로 여기 입니다^^

이 자리는 정말 꿀같은 자리에요.

공간도 넓고 깊어서 부피가 큰 것을 넣어 보관창고처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물건들을 올려놓는 선반처럼 사용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일 아래칸은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박스를 넣어놨어요.

 

2개를 놔뒀는데 꼭 맞춘 것 처럼 사이즈가 딱 맞네요.

 

 

 

맨 밑에 칸과 그 위는 아이가 앉거나 엎드려야 손이 닿기 때문에

 

이왕이면 제가 꺼내줄 수 있는 무거운 장난감

 

또는 제가 사용하는 아이물건 위주로 놔뒀어요.

 

 

 

 

 

 

 



 

 

 

 

 

 

 

3층엔 작은아이 손이 닿기 편한 곳이라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4층은 큰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자리가 되었고요.

 

 

 

 

 

 

 


 

5층은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제가 있어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들.

예를들면 가위, 풀, 색연필, 각종 교구를 넣어놓는 칸으로 만들었는데요.

 


 

 

 

 

 

 

 

계단 넓이가 400mm 이기 때문에 내부 역시 상당히 넉넉해요.

 

그래서 안팎으로 교구를 채워넣으면 많은 양을 비치할 수 있죠.

 

 

 

 

 

 


 

 

 

 

 

 

이 계단 안쪽에 자리를 제대로 활용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해요^^!!!

 

** 참고로, 개봉기 때 말씀드렸습니다만

 

저의 개인취향 및 남은공간을 위해

길이 10cm 줄이고, 높이를 10cm 높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아래의 계단이 하나 추가된거고, 튀어나온겁니다^^

 

 

 

 

 

 

 


  

비포 & 에프터


 

 

 

우리집은 아이방과 베란다가 상대적으로 작게 나왔어요.

그래서 아이방엔 옷장, 베란다에 놓을 각종 짐을 놔두다보니

계획했던 아이방 꾸미기를 해주지 못했는데요.

실제로 살아보니 주공간은 아이방이 아닌 거실이더라고요.

그래서 거실에 책장을 두고, 벙커침대를 놓은것이기도 하고요.

결국 이렇게라도 아이만의 공간을 만들어줘서 상당히 흐뭇해요^^






 

작은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조금 더 일찍 하원하는데요.

오자마자 형아 장난감부터 집어오네요.

이럴때라도 마음껏 가지고 놀아야지 형 오면 다 반납해야되니까요ㅎㅎ





다음은 책을 고르러~

일부로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책을 놔뒀거든요.

그랬더니 책장보다는 여기서 먼저 책을 고르네요.






 

책을 꺼내오자마자 바로 옆 책상에 앉아 소리내며 책도 읽고,


 



 

 

큰아이 하원 후 간식타임까지...^^

저희는 신랑 퇴근시간이 늦어서 아이 먼저 밥을 먹이는데요.

식사도 여기서, 공부도, 책보고 노는것도 이젠 모든 활동을 이 자리에서 하고있네요.



집이 크지 않지만 저처럼 2층침대, 아이 침대를 놔주고 싶어하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꺼에요.


집이 넓으면 어떤걸 놓아도 상관없겠지만


크지 않은 집일수록 벙커침대를 더욱 추천해요.


침대가 들어간다면 그 곳 전체가 없어져버리는 자리가 될테지만


위로 올려버리니까 계단의 부피만큼만 소요해서 침대를 들일 수 있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저는요. 어렸을 때 2층침대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그 로망이 분명히 우리 아이에게도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마음속으로만 간직하지 말고 행복하고 의미있는 가구를 아임키트에서 들여다 놓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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