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군의 독서, 이젠 제대로 앉아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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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영숙 작성일14-05-23 12:54 조회2,3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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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엄마 무릎에 앉아서만 책을 보던
하늘군.
진짜.....
다리 뽀사지는 줄 알았답니다..ㅠ.ㅠ
하지만, 요즘은
제대로 자리에 앉아서 봐요.
아임키트의 '나는 독서왕'세트가 온 이후로
이건 하늘이꺼~ 해줬더니
착하게도 지꺼라구
착착 의자에 앉아
독서대에 책놓고 봐주는 센스!!
지난번 쿠팡에서 삐아제 책들을 세일하기에
낼름 질러준 책 중,
요즘 가장 사랑하는
'코알라처럼 꼭 붙어 있을 수 있나요?' 랍니다.
요거 읽으며 흉내내는걸 무지 좋아라 해요..
호랑이처럼 기지개 켜려고
움직이려는 찰나 찍혔네요..ㅎㅎ
독서대에 이 책을 놓기만 하면
쪼르르 달려와서
지가 읽어가며 흉내내는데
무지무지 웃겨요...ㅎㅎ
맨 마지막 장의 곰처럼 꼭 껴안을 수 있나요?
까지 나와야
엄마랑 형아를 꼭 껴안고는 만족해 하는 하늘군..ㅎㅎ
또 하나 잘 올려놓고 보는 책은
포켓몬 대도감...ㅡㅡ;;
요 책은 두꺼워서 잘 넘어가니까
요 독서대에 놔주면
편하게 흉내내기 놀이를 한답니다..ㅋㅋ
제일 좋아하는 피카츄 페이지는...아주 그냥 바로 넘어가도록 봤어요..
이젤로도 활용이 가능한 나는 독서왕 독서대.
저렇게 글씨를 써주면 정말 좋아해요.
요즘 글씨쓰기에 왕 흥미를 느끼지만,
아직은 빠른가 봅니다...
지가 써달라는 걸 써주면
지가 써달라는 걸 써주면
저렇게 옆에다가 그림을 그려요.
지금 그리는 건, 쉐보레 카마로..ㅡ.ㅡ(어디가???)
지꺼라구 형은 요즘 손도 못대게 하는 독서대.
완전 푹 빠져서 있어요..ㅋㅋ
덕분에 컴퓨터 조금만 해서 좋네요
지꺼라구 마냥 신난 하늘군.
요즘 '하늘이꺼'에 푹 빠져 있어요.
지 의자에 방석도 해달라는데,
얼른 해줘야 겠어요..^^
나는 독서왕은 원목(가문비나무)로 만들어져서
원목 자체가 부드러운 느낌이어요.
더군다나,
천연오일로 마감하여
더욱 안전하답니다.
완전 마음에 든 나는 독서왕
지금 세일도 하고 있더라구요!!!
벙커 침대도 세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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